연립주택에서 가장 높으신 분은 고양이?!
주택에서 일어난 이상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도대체 누구……?!
에도 시대, 삼색 털 고양이 '사바'가 가장 높은 서열을 차지한 어느 연립주택.
오죽하면 그 저택을 사람들은 『사바 연립주택』이라 불렀다.
30대 중반의 인기 없는 화가가 주인 행세를 하고는 있으나
사바에게는 갓 지은 쌀밥을 꼬박꼬박 챙겨 주는 존재일 뿐.
그 도도한 고양이가 다스리는 이 주택에,
어느 날 사연 있는 미녀와 수상쩍은 부랑자가 이사를 온다.
그 후 차례차례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며 주민들은 머리를 맞대기 시작하는데…….
미스터리와 인정(人情)이 공존하는 믿고 보는 고양이 소설 제1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