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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그 길 위에 서다
글쓴이
권지유,이지은,김윤정 공저/김은숙 역
출판사
꿈과희망
출판일
2018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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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꿈과 끼를 인문고전으로 탐색하다!

교육부 책쓰기 프로젝트 선정 도서로, 중국에 사는 18세 소녀 3명의 열하일기이다.
김은숙 지도교사가 중국선양한국국제학교에 근무하면서 역사와 국어 수업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대구에서 추진했던 ‘진로 탐색을 위한 책쓰기’ 프로젝트를 선양에 있는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2015·2016년 2년 연속 외국의 한국 학교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주관 ‘학생 저자 책 축제’에 책을 출품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고, 작가로서의 꿈과 끼를 발휘하게 되었다.

선양은 중국의 동북 3성(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중심 지역이다. 우리나라 역사와도 깊은 관계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곳에 부모님을 따라 어쩔 수 없이 타지에서 생활해야 하는 한국인이지만, 역사와 인문학을 통한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함께 박지원의 열하일기 여정을 따라 여행도 하고, 그 열정은 열하일기를 재해석한 고전 평론가 고미숙 선생님을 선양까지 발걸음하게 했고, 고미숙 선생님, 문성환 선생님, 신근영 선생님과 함께한 [열하일기 인문학 캠프]를 통해 ‘나만의 열하일기’를 쓸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런 열정은 한국에도 전해져 ['열하일기' 자취 따라…연암 박지원 정신 계승 노력]이라는 제목으로 뉴스데스크 시간을 통해 방송이 되기도 했다.

이렇게 탄생한 『열하일기, 그 길 위에 서다』는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읽고 토론하고 그 여정을 따라 여행도 하면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열하일기이다.

“(연암은) 자기가 만나는 모든 대상과 접속을 시도해요. 이것이 열하일기를 최고의 여행기로 만든 거죠.”(고미숙 고전 평론가)

"박지원이 바라보던 참신함, 실학자의 노력으로 우리 학생들도 배웠으면." (김은숙 선양한국국제학교 교사)

수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탐색한 열하일기의 세계를 통해 세 명의 작가는 자기의 꿈을 구체화하고 마음껏 끼를 부릴 수 있었다. 시공을 넘나드는 열하일기의 세계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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