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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조선 여성 첫 세계 일주기
글쓴이
나혜석 저
출판사
가갸날
출판일
2018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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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혜석

1913년 진명여자보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도쿄여자미술전문학교에서 유화를 공부했다. 일본에서 여성 유학생 모임을 조직하고 기관지 《여자계》를 펴냈으며, 귀국 후 3·1운동에 참여하고 여자 야학과 미술 학사를 세웠다. 작가로서는 새 시대 여성의 권리를 다룬 평론 〈이상적 부인〉과 최초로 여성 지식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경희〉를 집필했다. 결혼 후 〈모(母) 된 감상기〉로 모성 본능이 편견임을 지적했으며, 〈이혼 고백서〉에서는 여성에게만 요구되는 정조 관념을 비판했다. 이후 대중의 싸늘한 반응에 유랑의 길에 올랐다가 1948년 서울시립자제원 무연고자 병동에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기행/답사
이 책은 우리나라 여성이 남긴 최초의 세계일주기이다.
지금부터 90년 전 서양화가 나혜석은 20개월에 걸쳐 세계를 일주한다. 일제강점기라는 척박했던 시절에 그렇게 오랫동안 세계를 주유한 것도 놀랍거니와, 그 궤적이 완벽히 지구를 한 바퀴 돌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나혜석의 여행은 떠나기 전부터 화제가 되었고, 귀국 후에 신문과 잡지에 발표되었다. 하지만 그의 여행기를 온전히 묶어낸 책은 아직까지 출간되지 않았다. 이 책은 나혜석이 남긴 모든 기행문을 집대성해 여행 순서를 따라 구성한 것이다. 나혜석의 여행기는 근대적 개인으로 탈각해 가는 신여성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록이다. 90년 전의 기록이지만 최근의 여행기라 하여도 될 만큼 모던하고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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