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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다시 정권교체를 말하다
글쓴이
장성민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2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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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성민

한반도의 민주적 평화유지와 위리 민족의 경제적 공동번영을 위해 대한민국강대국론과 민족통합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보편정치가이자, 한반도미래전략가.

1963년 고흥 출생. 영일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북한정치를 연구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세인트존스대학 국제문제연구소에서 '현대 영국과 국제문제' 과정을 이수하고, 미국 듀크대학 국제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한반도문제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왔다. 이런 활동과 전문성을 국내외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미국 하버드대학의 케네디행정대학원, 중국 푸단대학, 독일 훔볼트대학 등 세계 유수 대학들에서 초청강연을 해왔다. 한중일 3국정부로부터 ‘2002년 동북아 차세대지도자’로 공동 선정되었고, 유럽의회와 유럽집행위원회로부터 ‘2003년 한국정치분야 유망주’로 공동 선정되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과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16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했다. 현재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 및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로 북핵과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한 활발한 강연과 집필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는 『성공하는 대통령의 조건』『지도력의 원칙』『전환기 한반도의 딜레마와 선택』『미국외교정책의 대반격』『9.11테러 이후 부시행정부의 한반도 정책』『부시행정부의 한반도 리포트』『강대국의 유혹』『전쟁과 평화』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인간 김대중’에 관한 가장 냉정한 평전
‘정치인 김대중’에 관한 가장 세밀한 정치 리포트


우리 현대사에서 ‘김대중’만큼 오랜 시간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없었다. 살아생전에도, 영면에 든 지금까지도 그를 둘러싼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그를 ‘슨상님’이라 부르며 성인聖人처럼 숭배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이름만 들어도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이 우리 사회에 공존하고 있다. 이처럼 ‘김대중’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 이유도 그가 우리 사회와 정치에 끼친 영향이 대단했기 때문이리라.

만약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다면, ‘대통령 노무현’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모두가 ‘독불장군’이라 외면했던 노무현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발탁하고, 집권 민주당 고문직을 맡기고, 마침내 자신의 후계자로 뒷받침해 준 김대중이 없었다면, ‘노풍盧風’은 미풍에 그쳤을 게 뻔하다.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그룹과 진보 진영이 대거 정치권에 입성한 것도 김대중 집권 이후라는 걸 고려하면, ‘진보 대 보수’의 경쟁 구도 형성에도 그의 역할은 결정적이었다. 한마디로 그는 대한민국 사회를 바꿔 놓았다.
그의 승리는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일흔이 넘은 김대중에게 제15대 대통령 선거는 마지막 기회였다. 그래서 전부 아니면 전무인, 너무나도 두려운 도박을 했다. 보수 세력을 끌어안기 위해 김종필과 손을 잡았다. 동시에 집권 플랜을 마련하기 위해 비밀리에 팀을 구성하고, 클린턴과 블레어의 집권 과정을 면밀히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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