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간 사회가 출현할 때부터 우리의 생각, 두려움, 꿈을 지배해온 삶의 두 가지 주제, '죽음'과 '섹스'에 대해 깊이 탐구한다. 존재하는 것들은 왜 소멸하는가? 명쾌하고 간결한 질문틀 통해 저자는 자살 박테리아에서부터 물고기, 나무, 인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생명체들이 어떻게 죽음을 이용해 생명을 이어가고 향상시키는지를 밝힌다. 볼크는 자서전, 생물학, 지구의 역사 등을 자유자재로 엮어 죽음과 섹스가 왜 진화의 일부분인지, 죽음에 대한 생각이 일상적인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