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꿈을 길러 주고 형상화하는 매체인 만화를 본격적으로 비평한 책으로 매체로서의 만화, 만화의 사회 문화적 분석, 만화가들이 그들 만화에 담고 있는 의미, 시대에 따른 만화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첫번째로는 만화란 매체의 특성과 꿈꾸기 매체로서의 활용 가능성 그리고 1980년대 만화의 사실성의 극대화, 정치 경제의 변화로 인해 퇴보하게된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두 번째는 1980년대의 대표적 만화가인 박봉성, 이현세, 고행석, 허영만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그들의 만화를 우리의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세 번째는 대중 만화에서의 1980년대의 의미를 파악하고 있으며, 만화에서의 저자의 문제와 1990년대에 만화가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지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