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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글쓴이
쿠로노 신이치 저
출판사
뜨인돌
출판일
2012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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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쿠로노 신이치

청소년의 시선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쓰며 독자와 소통한다. 평범한 일상에 숨어있는 에피소드를 찾아내 경쾌하게 풀기도 하고, 심각한 사회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기도 한다.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는 여전히 널리 읽히고 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마스코 씨의 정원』 『행복한 초대』 『한계취락 주식회사』와 『갈매기 유치원』 시리즈 등이 있다. 2005년에는 『A Happy Family』로 키라라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중2병에 걸린 한 소녀의 좌충우돌 성장기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는 이제 막 중학교 2학년에 돌입한 스미레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 청소년의 상황과 속내를 가감 없이 보여 준다. 주인공 스미레는 중2병을 심하게 앓고 있다. 소심한 소녀처럼 보이지만, 현실 너머에서는 영웅을 꿈꾸고, 학교와 가정, 사회 기득권층의 치부를 드러내 중학교 제도를 폐지하려는 - 마음속으로만! - 원대한 꿈을 꾼다. 그러나 망상만 거듭하고 물에 섞이지 못하는 기름처럼 겉돌다가 결국 중학교 2학년 첫 학기는 친구 하나 없이 시작된다.

중학교 2학년 때 육성으로 녹음해 놓은 파란만장한 일들을 열아홉 살이 되어 다시 들어보고 회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의 주인공은 생각이 매우 복잡하고, 허세를 부리고, 변덕까지 심하지만 그 생각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주인공 편에 서서 그를 응원하게 된다. 공감과 웃음, 감동을 동시에 주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또한 주인공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과 매일 벌어지는 사건들은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드라마를 보듯 흥미진진하다. 중학생 교실에서 벌어지는 불꽃 튀기는 권력 다툼, 사춘기 여학생들 사이에 오고가는 신경전, 폭풍 감정기복을 보이는 주인공 스미레의 머릿속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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