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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더글러스 큰글씨책
글쓴이
방원일 저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일
2018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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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방원일

서울대학교에서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의 한국종교 이해」(2011)라는 논문으로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종교문화에서 만남의 의미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였고, 특히 선교사 연구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이 어떠한 종교적 언어로 번역되는지 탐구하였다. 종교변동을 설명하는 이론적 연구에도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HK연구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종교학과 강사로 일하고 있다. 저술로는 『메리 더글러스』, 『종교, 미디어, 감각』(공저), 『우리에게 종교란 무엇인가』(공저), 『한국의 과학과 종교』(공저), 『한국의 종교학-종교, 종교들, 종교문화』(공저), 『근대전환기 문화들의 조우와 메타모포시스』(공저), 『선교사와 한국학』(공저), 『메타모포시스의 현장』(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자리 잡기-의례 내의 이론을 찾아서』, 『자연 상징-우주론 탐구』, 『근대전환공간의 한국종교 I-1879~1900』, 『근대전환공간의 한국종교 II-1900~1910』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 책은 『순수와 위험: 오염과 터부 개념 분석』, 『자연 상징: 우주론 탐구』의 저자로 유명한 메리 더글러스의 사상을 10가지 키워드로 소개한다. 더러움은 단순한 물질적 오염이 아니라 우리가 꺼리는 문화적 대상이다. 원시부족의 금기와 현대인의 더러움 관념은 연속선에 있다. 이는 적절한 장소에 놓여 있지 않고 경계를 교란한다는 점에서 같다. 현대인은 깨끗함에 대한 자신의 기준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고 믿지만, 이는 하나의 신화에 불과하다. 현대인의 깨끗함 관념 또한 더러움에 따라 경계가 그려지는 유동적 범주이기 때문이다. 더글러스의 깨끗함 관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현대와 원시, 과학과 종교의 이분법을 재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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