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젊은 사람들은 경제적,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결혼은 물론 연애까지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1인 가구를 꾸리는 사람들, 비혼주의자들이 늘어 가는 것을 보면 많은 이들이 ‘사랑’까지도 놓아 버린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각박한 지금 시대에는 자신을 모두 희생하는 사랑이나, 상대를 위해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강렬한 사랑을 하기가 쉽지 않을 뿐이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등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진 저자의 초기작으로, 일본에서 출간 즉시 400만 부가 팔리며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방법과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지혜까지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