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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고르 : 신앙의 개념
글쓴이
메럴드 웨스트팔 저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18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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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메럴드 웨스트팔

예일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워싱턴 칼리지와 예일대학교에서 강사 시절을 보냈다. 1967년에 예일대학교 철학교수가 된 후 1974년까지 재직하였으며, 이후 1987년부터 2011년까지 포드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학문적 영역은 주로 칸트 이후의 현대철학인데, 헤겔과 키르케고르, 실존주의와 해석학 그리고 종교철학 및 기독교철학 등이며, 아우구스티누스, 스피노자 등에 관해서도 조예가 깊다. 후기에 들어서는 동양철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우한대학교의 교환교수로 지내기도 하였다.
주요 저서로 《History and Truth in Hegel’s Phenomenology(헤겔의 현상학에서 역사와 진리)》, 《God, Guilt, and Death(신, 죄 그리고 죽음)》, 《Kierkegaard’s Critique of Reason and Society(키르케고르의 이성과 사회에 대한 비판)》, 《Suspicion and Faith(의심과 믿음)》, 《Becoming a Self(자아가 되기)》, 《Overcoming Onto-Theology(존재-신학에 대한 극복)》, 《Levinas and Kierkegaard in Dialogue(레비나스와 키르케고르의 담론)》, 《Postmodern Philosophy and Christian Thought(포스트모니즘의 사유와 크리스천의 사유)》 등이 있으며, 이 저서들 중 《History and Truth in Hegel’s Phenomenology》는 《초이스》의 ‘올해의 우수학술도서’ 상을, 《Suspicion and Faith》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의 ‘비판적 선정도서’ 상을, 《Becoming a Self》와 《Overcoming Onto-Theology》는 전국예수회연합에서 각기 ‘주목할 만한 도서’ 상과 ‘감투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종교
믿음에 관한 12가지 정의를 통해 키르케고르 사상의 핵심을 조명한다

쇠렌 키르케고르(1813. 5. 5.~1855. 11. 11.)는 철학의 주제를 로고스에서 파토스로 바꾸고, ‘신 앞에 선 단독자’라는 유명한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이성과 집단 중심의 객관성의 철학을 신앙과 개인의 인격을 강조하는 주체성의 철학으로 바꾼 사상가였다. 키르케고르의 철학적 업적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가능한가 하는 점을 밝히는 것임을 감안한다면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밝히지 않고서는 키르케고르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믿음에 대한 키르케고르의 정의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키르케고르의 사상에서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논의되는 다섯 권의 책은 분명 키르케고르의 텍스트들 중 가장 널리 읽히고 많이 논의된 것들이다. 그러나 그는 본명 대신 세 명의 가명 저자의 이름으로 이 책들을 출판하였다. 저자는 이 세 가명 저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키르케고르의 모든 원작에 대한 명확한 개관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키르케고르의 저작들은 그 내용이 심오한 만큼 그의 사유를 체계적?객관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은 매우 힘든 일인데, 저자는 키르케고르의 복잡하고 다양한 가명 저자들이 의도한 뉘앙스를 잘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사상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차문헌들도 충실하게 인용하고 있다.

이 책은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특성이 매우 강해서, 키르케고르를 진지하게 알고자 하는 학자들뿐 아니라 일반 신앙인들에게도 매우 도움이 된다. 저자는 현상학과 실존주의의 입장에서, 나아가 철학이 사변적인 작업이 아닌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적인 학문이라는 차원에서 다양한 삶의 일화들을 통해 키르케고르의 사유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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