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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황금지구의
글쓴이
가이도 다케루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12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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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이도 다케루

의학박사이자 작가. 1961년 일본 치바현 출생으로 치바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고 외과의, 병리의로 활동했다. 병리학 전문의로서 ‘오톱시 이미징Autopsy imaging’이라는 사후 화상 진단법 개념을 제창했으며, 이 진단법을 일본 사회에 도입하는 데 앞장섰다. 현재는 방사선 진단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 QST병원의 연구협력원으로 재직하면서 작가로서의 활동도 왕성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나이팅게일의 침묵』 『아리아드네의 탄환』 『의학의 초보자』 『제너럴 루주의 개선』 『나니와 몬스터』 『울트라 황금지구의』 『모르페우스의 영역』 『마리아 불임 클리닉의 부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현역 의사이면서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을 비롯한 의료 시리즈물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이도 다케루 박사의 경쾌한 코미디 활극. 『울트라 황금지구의』는 여전히 가공의 도시 사쿠라노미야를 주요 무대로 삼고는 있지만,『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에서 출발하여『나이팅게일의 침묵』『제너럴 루주의 개선』『나전미궁』등으로 이어지는 의료 미스터리 계보에서 벗어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른바 고향 창생 기금 1억 엔으로 탄생한 황금지구의를 놓고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그린 이번 이야기는 의료현장을 다룬 그간의 작품들과는 달리 유쾌하고 통쾌한 범죄 코미디물이라 할 수 있다. 부조리한 기득권과 평범한 소시민간의 두뇌싸움,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속고 속이는 콘게임(con game)다운 전개가 돋보이는 한편 작가 특유의 진지함 속에 숨겨진 코미디적 색채가 훨씬 강하다.

물론 기본적으로 코미디 노선이면서도 기존 작품에서와 마찬가지로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은 여전하다. 황금지구의 강탈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비효율적인 관료체제, 자기보신과 책임회피로 가득한 권력층의 부조리 및 불합리한 시정의 악행을 드러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범죄를 계획하는 측에 서서 그들을 응원하게 만드는 묘한 설득력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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