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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토익만점 수기
글쓴이
심재천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12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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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심재천

1977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일보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2011년 제3회 중앙장편문학상, 2012년 제1회 EBS라디오문학상(단편부문)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나의 토익 만점 수기》, 소설집 《본심》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너도나도 토익 점수에 목숨 거는 이 땅의 딱한 현실을 시종일관 좌충우돌 코믹한 모험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제하, 이순원, 김인숙, 김별아, 손정수, 정이현, 조연정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이 “너무 잘 읽히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을 정도로 무엇보다 재미에 방점을 찍었다.

토익 590점을 맞은 ‘나’는 이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겠다는 위기감 속에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그곳에서 오직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위험하고 엉뚱한 거래를 받아들이는데……. 남들과는 다른 예수를 섬기는 아버지, 겉으로는 착실한 바나나 농장 주인처럼 보이는 남자와 ‘아폴로 13호’를 믿으며 땅 속에서만 지내는 그의 아내, 은퇴 후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토익 성우 부부. 이들 틈에서 토익 만점에 모든 것을 건 ‘나’의 이야기가 거침없이 펼쳐진다.

책에는 저자의 실제 경험이 들어가 있다. 소설처럼 토익 만점을 위해 떠난 호주 여행은 아니었지만, 바나나 농장, 수박 농장, 콩 농장 같은 데서 일을 하며 돈을 벌었고, 기타 하나만 들고 거리의 악사로 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한국의 청춘들의 모습을 면밀히 관찰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비현실적인 설정인데도 너무나 아프게 가슴을 찌르는 공감은 바로 이런 데서 오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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