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박물관은 시시하고 지루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아요
동화 속 찬이가 선사 시대 마을로 시간여행을 가서, 여러분들이 알지 못했던 놀라운 사실들을 알려준답니다
어쩌다 가게 되는 박물관은 답답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어요. 선생님은 계속해서 무언가를 설명하시지만, 재미도 없구요. 이 책 속의 찬이도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선사 시대 마을로 시간 여행을 간 찬이의 앞에 움집과 멧돼지 사냥 등 선사 시대 사람들의 삶이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지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지요.
찬이는 멧돼지에게 쫓겨서 죽을 뻔하기도 하고, 선사 시대 낚싯도구로 신석기인들과 함께 낚시를 하고, 농사도 짓습니다. 선사 시대에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던 개를 만나고는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책으로만 보던 역사를 직접 경험해보는 놀라운 일은 찬이에게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우리는 두려운 것이 많거든. 그러니까 의지할 곳이 필요해.”
웅이네 부족 사람들이 태양과 강과 돌 등 주변에 있는 것들을 믿는 것들도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찬이는 신석기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서서히 웅이네 부족을 이해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찬이와 함께 직접 선사 시대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동화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역사를 통해 ‘아, 이래서 선사 시대 사람들은 이런 유물을 남겼구나.’ 라고 선사 시대 사람들의 행동과 그들이 남긴 유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