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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본초
글쓴이
최철한 저
출판사
물고기숲
출판일
2018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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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철한

서울대학교 화학과에 들어간 전도유망한 청년이던 그는 건강 문제로 학업을 이어갈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의학 치료와 설악산 요양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인생의 방향을 전환했다.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했고, 본초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산과 들의 약초가 효능을 나타내는 메커니즘을 탐구했고, 이를 통해 자연환경을 통해 인체가 어떻게 치유되는지를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본초기』 『사람을 살리는 음식 사람을 죽이는 음식』 『동의보감 약선』 『생태본초』 『자연에서 배우는 음식 공부』 『형상본초』 등을 저술했다. 현재 본디올대치한의원 원장과 ‘생태치유학교 그루’의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약초가 약효를 나타내는 원리를 찾아서

- 생명체가 생태 환경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생긴 힘이 약효로 나타나기에, 이것을 생태약성론(生態藥性論)이라고 부를 수 있다. 약초가 약효를 나타내는 원리를 연구하는 것이다. 자연에 사치는 없다. 모든 자연물은 반드시 그 존재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찾아서 그 생물이 살아남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가를 관찰해서 약효로 연결한 것이 본초학이다.
- 《본초문답》에서는 자연의 이러한 노력을 형태(形), 색깔(色), 기(氣), 맛(味), 성질(性), 시간(時), 산지(産), 용약부위(用)라는 8가지 관점으로 관찰하라고 했다. 《본초문답》 속의 이러한 개념은 당종해 선생님이 처음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증류본초》와 《본초강목》이라는 거대한 산맥을 훑으면서 정리한 개념이다. 즉 ‘생태약성론’은 본초학의 기본 개념으로 예로부터 있던 전통적인 개념인 것이다.
- 현대 식물은 한나라 시대나 조선시대의 식물과 다르다. 품종 개량, 공기, 물, 기후, 전자파, 공해 등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콩이라고 해도 수백, 수천가지의 품종이 있다. 생태약성론의 8가지 관점을 이해하면 각 품종의 콩이 어떻게 다른 효능을 나타내는지를 유추할 수 있다. 쌀이나 인삼, 감초도 환경에 따라 효능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유추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도움을 주고자 집필되었고, 80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담아 구성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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