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세계인권선언
글쓴이
제랄드 게를레 등그림/목수정 역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8년 7월 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인권의 역사는 세계인권선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꼭 한번 읽어 봐야 할 인권의 바이블, 세계인권선언 전문 수록
목수정의 번역을 통해 “쉬운” 언어로 재탄생

1948년 12월 10일. 제3회 유엔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되었다. 당시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지옥을 막 지나온 참이었다. 6천만 명이 죽었다. 그 참혹한 시간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그 혼돈을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다는 절실한 바람이 세계인권선언을 탄생시켰다.

만 2년 동안 무려 1400여 번의 투표를 거쳐 만들어진 30개 조항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자유와 동등한 권리를 상세히 명시했다. 이후 수많은 나라의 헌법과 법률이 세계인권선언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또한 수많은 인권 국제조약들이 세계인권선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매년 12월 10일은 인류가 진보를 향해 내딛은 첫걸음을 기념하고자 ‘세계 인권의 날’로 지정되었다.

오늘날 당연하게 여겨지는 권리들이 처음부터 당연하지는 않았다. 세계인권선언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세계인권선언 전문을 아직 한 번도 읽어 본 적 없다면, 또는 읽어 본 적 있지만 어렵고 먼 얘기로만 느껴졌다면, 새로이 출간된 『세계인권선언』을 펼치자.

목수정이 우리말로 옮긴 『세계인권선언』은 사상 최초 “쉬운” 언어로 다시 태어난 세계인권선언이다. 작가이자 번역가인 목수정은 이 사회의 정의가 무너질 때마다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앞장서 내 온 바 있다. 이 책의 번역을 맡았을 때 그녀가 품은 목표는 단 하나였다. 바로 지금, 현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 세계인권선언이 지닌 현재적 의미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려는 염원을 담아, 목수정은 2년여의 시간 동안 단어를 고르고 다듬었다.

어려운 문장 구조를 벗어나 오늘날 한국 시민들에게 쉽고 명료한 언어로 재탄생한 『세계인권선언』은 더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