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의 사춘기라는 아주 특별한 소재를 다룬 동화책입니다. 주인공 마르크스는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인 보통 소년이었지만, 자기 의지와는 달리 반-뱀파이어로 사춘기를 보내게 됩니다. 여자 친구와의 첫 데이트에 마음이 설레고, 친구와의 우정이 깨질까 봐 마음을 졸이는 모습 등은 여느 사춘기 소년들과 다름없습니다. 안 그래도 인생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고 힘겹게만 느껴지는 사춘기에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고민 하나를 더 안게 된 마르크스. ‘별난 존재야말로 가치가 있다.’는 마르크스의 말처럼 아주 특별해서 가치가 있는 마르크스의 고군분투기를 만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