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 책의 저자 존 스컬리는 펩시의 최연소 사장으로, 처음으로 펩시가 코카콜라를 추월하는데 일조한 마케팅 황제이다. 대규모 소비자조사 실시로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를 철저히 분석하고, '펩시세대'라는 새로운 전략으로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코카콜라를 추월하는데 공을 세운 그를, 주주들은 그룹의 최고 경영자로 추대하려 했다. 그러나 바로 그 때, 컴퓨터 회사 '애플'을 창업한 젊은이 스티브 잡스로부터 연락이 온다.
젊었던 스티브 잡스는 이 마케팅의 황제에게 콜라시장에서 이룰 건 다 이루었으니 함께 손을 잡고 세상을 바꾸어보자고 제안한다. 이에 응한 존 스컬리는 16년이나 되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엉뚱한 젊은이 스티브 잡스와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모든 것을 공유한다. 애플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완벽한 관계를 자랑했던 존 스컬리와 스티브잡스, 그러나 신제품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전반적인 컴퓨터 시장이 침체되며 이견을 보였던 두 사람의 행보가 『마케팅 황제 존 스컬리 스티브 잡스를 만나다』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