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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글쓴이
김영아 저
출판사
라이스메이커
출판일
201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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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아

공식 계정사락
치유심리학자이자 독서치유 상담사. 열두 살 어린 나이에 기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척추 수술까지 받는 고통을 겪었다. 열두 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온전치 못한 몸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의 삶은 덤이고 축복이라 생각하자 고통은 오히려 힘이 되었다.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는 일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서울기독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 박사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영남사이버대학교, 한세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 여러 해 동안 수천 명과 함께한 독서치료 교육(독서로 치유하는 내 안의 그림자)을 하면서 ‘독서를 통한 마음치유’의 효능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현재는 부모와 직장인뿐 아니라 유치원, 초·중·고등 교육 현장까지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센터 ‘친:정’을 통해 많은 분과 만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어떤 부모도 처음부터 부모는 아니었다,
내 자녀들의 심리를 편안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아이가 상담실의 문을 열고 들어온다. 학교에서는 문제아, 집에서는 이미 거의 포기하다시피 한 열여섯 사내 녀석. 하지만 그 아이는 문을 열자마자 배가 고프다며 선생님과 함께 우동을 먹으러 나간다. 저자는 그 아이와 우동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아이가 그렇게 나쁜 짓을 저지른 아이가 맞을까, 싶을 정도로 해맑은 웃음을 발견한다. 물론 그렇게 마음을 열기까지는 꽤 긴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 뇌 구조가 사이코패스와 닮아 있다고 말할 정도로 혼란스러운 십대들의 마음속에도 여전히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존재하고, 그것으로 인해 발버둥을 치고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은 이미 너무 많이 가버린 그들과의 화해가 도저히 힘들 거라고 이야기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은 화해의 열쇠를 알려준다. 현장에서 경험한 수많은 상담사례는 일탈을 일삼는 아이들뿐 아니라 멀쩡한 모범생들까지 그 속에 가지고 있는 상처들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어디에서도 풀어놓은 적 없는 감동적 실화들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들려줌으로써, 그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해왔던 모습들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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