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스타 물리학자 브라이언 콕스, 지구 너머의 세상을 바라보다
브라이언 콕스가 제작에 참여하고 출연했던 영국 BBC의 같은 제목의 과학 다큐멘터리 「wonders of the solar system」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오래전 과학 책에서 보고 그냥 지나쳤던 태양과 태양의 주위를 도는 일곱 행성, 그리고 그 행성들을 도는 여러 위성들의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거론되어 왔던 화성 외에, 거대한 목성이 거느린, 영하 150도의 얼음 껍질로 뒤덮여 있는 꽁꽁 얼어붙은 위성 ‘유로파’를 주목한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 즉 지구의 본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귀중한 통찰을 제공한다.
브라이언 콕스는 지구와 바로 이웃한 두 행성인 금성과 화성의 조건이 조금만 달랐더라도 지구와 아주 유사한 세계가 만들어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러한 통찰과 더불어 이 책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다는, 다시 말해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를 구성하는 여섯 행성과 수많은 위성들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확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