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그리고 이름 없는 영웅들
어린이 여러분들은 잘 모르셨겠지만, 지금과 달리 조선 시대 때의 어부들은 전쟁이 나면 수군으로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어부만큼 바다를 잘 아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지요. 그들의 활약은 어마어마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았죠. 마을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통해 삼선이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리고 작은 영웅이 되기로 마음먹지요. 왜적을 활과 칼로 무찌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군사들의 배를 채우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영웅은 어떤 사람인가요? 영웅은 꼭 장군이나 높은 벼슬을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나라가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울 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비록 천한 신분이지만 앞장서서 나라를 지키려는 모두가 영웅 아닐까요? 그런 이름 없는 영웅들의 소중함을 다 같이 깨달을 수 있는 책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