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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글쓴이
레이첼 워드 저
출판사
솔
출판일
2012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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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이첼 워드

프롬예술제 문학상을 수상한 자신의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첫 장편소설이자 Numbers 3부작의 1부인 『죽음을 보는 소녀』를 2009년 출간했고, 이후 『심판의 날』과 『최후의 숫자』를 해마다 발표하며 평단과 독자의 호평 속에 시리즈를 마무리지었다. 디스토피아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타인의 죽음을 볼 수 있는 소년 소녀들의 3대에 걸친 사랑과 모험을 그린 Numbers 3부작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구성과 거침없는 문체에 힘입어 출간과 동시에 카네기메달과 워터스톤문학상의 후보에 선정되었으며, 영미권 독자들의 성원 속에 2012년 영화화가 결정되기도 했다. 앵거스 문학상, 옥스포디셔 북어워드, 레제햄머 문학상, 플레미시 문학상 등 10여 개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Numbers 3부작의 주요 배경이기도 한 영국의 바스 시에서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권 '죽음을 보는 소녀'의 주인공 젬 마시의 아들인 아담과, 내면의 상처를 갖고 있는 미혼모 사라가 만나 벌이는 오해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인간을 통계로만 취급하는 디스토피아적 복지사회와, 시시각각 다가오는 파멸의 날이라는 설정 하에 사회와 가정에서 떨어져 나온 사람들이 예정된 파멸을 막기 위해 온힘을 기울인다.

2026년, 해수면 범람을 피해 런던으로 피난을 온 아담은 마주치는 사람들의 숫자가 모두 이듬해 새해 첫날을 가리키는 것을 보고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무언가 무서운 일이 일어나려 하고, 피할 수 없다면 도망쳐야 하지만 아담은 어째서인지 자신을 무서워하는 사라의 자취를 쫓아 런던 거리를 배회하며 하루하루를 보낼 뿐이다.

한편,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이루어진 아버지의 폭행과 그를 묵인하는 어머니를 피해 임신한 상태로 집을 뛰쳐나오는 사라는 자신과 세계가 불타고 무너져 내리는 몇 달 후 미래의 모습을 매일 밤 악몽 속에서 날짜와 함께 생생하게 목격한다. 미래를 예견하지만 아는 것은 오직 사람들의 사망일자뿐인 아담과, 미래를 보면서도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지 못하는 사라는 이야기가 흘러가는 동안 만날 듯 말듯 하면서도 좀체 만나지 못한다. 그리고 숫자가 예고한 심판의 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을 때, 드디어 사라를 만난 아담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치명적인 진실과 마주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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