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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5구의 여인
글쓴이
더글라스 케네디 저
출판사
밝은세상
출판일
2012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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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더글라스 케네디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뉴욕,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르 피가로』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등 세계 6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10년 출간된 『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모으며 국내 주요서점 20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원더풀 랜드』는 첨예한 갈등과 분열 양상을 보이는 미국의 현재를 바탕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이었던 지구방위대 미국이 멀지 않은 미래에 어떤 변화의 양상을 보일지 그려본 소설이다. 허구이지만 타당성 있는 현실을 근거로 하고 있기에 오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주요 작품으로 『빛을 두려워하는』, 『오후의 이자벨』, 『오로르 시리즈』,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빅 픽처』, 『위험한 관계』 등이 있으며 격찬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 『In God’s Country』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빅 픽처』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로맨틱 스릴러. 책은 에단 호크와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주연으로 영화로 만들어져 2011년 토론토영화제에서 첫 공개됐다. 세계적인 배우들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많은 관심과 화제를 뿌렸다.

『파리 5구의 여인』은 더글라스 케네디의 다른 작품들처럼 스릴러와 로맨스적 요소를 가미했을 뿐더러 특별히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한 게 특징이다. 이런 판타지적 요소에 대해 ‘비현실적 이야기’라고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소설이든 영화든 모든 이야기의 기본은 어차피 ‘판타지’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현실을 넘어선 또 다른 차원의 현실을 상상하고 받아들일 때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그러나 정작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프랑스 인이 아닌 파리의 이민자들이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에 살지만 실제로 현지인들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는 이민자들의 시선으로 파리를 그려보고자 했다’라고 했다. 소설의 주요 배경이 된 지역은 파리5구와 파리10구의 파라디스 가이다. 파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파라디스 가는 터키이민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소설은 우리에게 자못 묵직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법체계를 배제한 사적 복수는 어디까지 허용될 것인가? 선과 악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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