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종에서 10년간 같은 일을 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혹은 어떤 의미일까? 2030 세대 젊은 여성들의 인기 패션잡지 , 를 거쳐 지금 현재는 의 피처 디렉터로 연애, 커리어, 인물, 심리,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쓰면서,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해온 곽정은 기자가 10년간의 기자생활을 돌아본다. 돌아본 자리에는 "사람"이 남았다. 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묶어 를 출간했다. 한 달이면 200장짜리 명함 한 통을 다 쓴다는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본의 아니게 상처도 받고, 상대로부터 인생에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또 한층 성숙해나가는, 그 흔하지만 그만큼 어렵고 지난한 과정을 담담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 책에는 총 34명의 "사람"이 등장한다. 그중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도 포함되어 있고, 우리는 잘 알지 못하는 곽정은 기자의 내밀한 인연들도 들어 있다. 물론, 사생활 보호를 위해 실명은 거론하지 않는다. 대신, 어울리는 별명을 통해, 그들 각각 인물의 특징을 간명하고 명쾌하면서도 위트 있게 압축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 소개 1978년생.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2001년부터 패션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해왔다. , 를 거쳐 현재는 의 피처 디렉터로 연애, 커리어, 인물, 심리,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30 여성을 위한 기사를 쓰고 있다. 솔직하고 도발적인 연애론을 담은 는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고, (공저)를 통해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기 위한 팁을 전한 바 있다. 트위터 @ohitwas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