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지정 조사 등에 필요한 자료를 정리하다보니 많은 장인들의 단편적인 활동이지만 밝혀내게 되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선후기에 활동한 조각승, 불화승, 주종장, 도편수, 석수, 와장, 각수 등을 정리하여 『조선후기불교미술장인인명사전』(총 4권)을 8년 전에 발간했다. 그 후 7년 만에 삼국시대부터 조선전기까지 불교미술을 만든 장인을 정리하여 한 권을 책을 간행하는 바이다.
인명사전 작업은 작가들에 관한 단편적인 활동을 정리한 것이다. 이 작업 결과물을 가지고 후학들이 더 많은 문헌을 찾아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밝혀낸다면 한국회화사와 같이 잊혀진 작가들을 밝혀내서 작가론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