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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글쓴이
임승수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8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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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승수

공식 계정사락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을 살려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했지만 뜻한 바 있어 현재는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본주의 할래? 사회주의 할래?』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사회주의자로 산다는 것』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이 있다.

사회주의 대중화를 꿈꾸는 사람. 빈부 격차가 심한 사회에 태어나다 보니 기왕이면 경제적으로 넉넉한 쪽에 속하기를 원했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그렇게 대한민국 입시 제도에 성공적으로 편승해 안온한 삶을 영위하고자 했으나 대학 시절 우연히 읽은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인해 계획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빈부 격차는 개인의 능력 차이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착취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자는 점점 가난해지고 일하지 않는 자는 부자가 되는 자본주의의 은폐된 착취 시스템에 눈을 뜬 뒤 세계관이 근본적으로 뒤흔들려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관련 기업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불안정한 작가의 삶을 선택했다. 이후 줄곧 글과 강의를 통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돈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교양서 [원숭이도 이해하는] 시리즈,
이번에는 고전 명저 『공산당 선언』 해설이다!

많은 독자들이 사랑한 2010년대 인문 사회 분야의 특별한 스테디셀러, 자본주의 너머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교양서 ‘[원숭이도 이해하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자본론』, 『마르크스 철학』에 이어 이번에는 『공산당 선언』을 다뤘다. 저자 임승수는 원전의 핵심을 찌르는 경쾌하면서도 쉬운 특유의 해설로 1848년 출간 이래 지금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히는 역사적인 고전을 강의했다.

『공산당 선언』은 평생 ‘남이야 뭐라든 제 갈 길을 갔던’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청년 시절 작성한 정치 팸플릿이다. 몇몇 구절을 외우는 것이야 쉬울지 몰라도, 특유의 필치로 방대한 사상을 모두 녹여 박력 있게 압축적으로 쓴 이 글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인류의 역사를 개괄하고 자본주의의 형성과 몰락을 분석하며 그 이후를 예상한 글을 제대로 읽고 싶은 초심자 및 독자 들을 위해, 저자 임승수는 “친절한 과외 교사”의 마음으로 노력했다. 『공산당 선언』 원문을 제대로 이해했을 때만 맛볼 수 있는 지적 충격과 성취감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짝수 쪽에 원문(번역판), 홀수 쪽에 해설을 배치했다. 핵심 키워드 65개를 선별했고 장별 내용 및 주요 내용을 요약했으며 다양한 당대 그림 및 이미지 자료를 수록했다.

지난 10년 동안 세계 자본주의에 끝없는 위기와 침체와 균열이 이어지면서 세계 각국은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자기 나름의 처방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촛불 항쟁 이후에도 실업, 해고, 빈곤, 부동산 문제 등 ‘자본주의’적 모순이 여전히 심각한 우리 역시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 확실한 건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인류 역사와 자본주의에 대한 분석과 그 너머에 대한 지식과 통찰이 우리가 새로운 역사를 상상하는 데에 여전히 많은 영감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바로 이것이 ‘알아두면 쓸데 많은’ 고전 명저를 쉽게 해설한 이 책을 지금 독자들에게 권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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