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라, 내 동생은 책을 선택한 편집자, 책을 번역한 역자, 그리고 그림 작가 모두의 눈물이 담기 책입니다. 몇 번 씩 울음을 터뜨리며 번역한 김서정 선생님, 돌아가신 엄마 생각으로 이 책의 그림을 포기하려고 했던 민은경 작가님……. 하지만 진심으로 이 책을 느끼며 작업해 주셔서 더욱 좋은 작품이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죽음과 이별의 의미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더욱 씩씩하고 예쁘게 자라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