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력이 밥 먹여준다 ”
이 책은 논술을 준비하는 글쓰기 자료집이 아니다. 저자는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적인 면과 방법들을 지금까지 글을 쓰면서 느껴왔고 체험했던 것들과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현장에서 느껴왔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매력적인 글쓰기를 소개하고자 책을 펴내게 되었다.
저자는 먼저 못난 글쓰기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못난 글쓰기의 특징으로는‘주제이탈’, ‘자아도취’, ‘어려움’이라고 설명한다. 글을 쓰고자하는 주제 파악과 문제의 초점을 확인하고 지나친 자신감과 자만심으로 글을 쓰지 말고 어렵게 쓰지 말라는 것이다. 대부분 글을 쓰다보면 내용을 길게 쓰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쓰고자하는 내용의 주제를 벗어나 자아도취에 빠져, 지적 허영심이나 자만심만 가득한 글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길고 복잡한 글이 멋있는 글이 아니다. 오히려 짧은 문장으로 정확한 주장을 표현하는 것이 좋은 글이며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고, 유치원생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글이 가장 좋은 글이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