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전쟁을 두려워하고 평화를 염원하지만, 인간의 역사에서 전쟁과 평화는 반복된다. “전쟁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이유는 전쟁을 없앨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는 루소의 말처럼 전쟁이라는 문제는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정규전쟁, 비정규전쟁, 비대청전쟁, 테러리즘, 4세대전쟁, 게릴라전쟁, 패권전쟁 등과 같은 ‘전쟁’에 대한 관심이 크고, 연구도 많이 한다. 반면 평화 연구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편이다.
이 책은 그 어떤 것보다 ‘전쟁’과 ‘평화’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제공한다. 그래서 전쟁연구 못지않게 평화연구에 대해서 풍부한 내용과 생각할 문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세부주제들이 유익한 학술적 근거를 제시하면서도, 배경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들로 채워져 있다. 이 책은 평화의 의미와 평화체제를 방해하는 전쟁의 원인, 예방, 폐기에 대해 살펴보고, 적극적인 평화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 책이다.
전쟁과 평화를 포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은 과거와 현재에서 발생하는 주요 주제를 함께 다루고 있다. 또한 ISIS, 폭력과 비폭력의 성격, 최첨단 군사기술, 테러와 세계평화지수, 이란, 북한, 시리아에서의 갈등과 변화 등 최신 상황을 담고 있다. 포괄적 구조로 작성된 이 책은 세계 곳곳에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설명하고 독자가 그것을 이해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