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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루의 취향
글쓴이
김민철 저
출판사
북라이프
출판일
2018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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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철

의식하지 못한 어린 시절부터 읽는 사람이었고 의식하지 못한 어느 순간부터 쓰는 사람으로도 살고 있다. 20년간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읽고 쓰는 사람으로 살았고 지금은 〈오독오독 북클럽〉을 운영하며 함께 읽기 위해 쓰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무정형의 삶》 《내 일로 건너가는 법》 《하루의 취향》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띵 시리즈 : 치즈》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ylem14
오독오독 북클럽 @odokodok_bookclub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우리에겐 지극히 개인적인 즐거움으로 가득 찬
각자의 행성이 필요하다.”
‘나’를 위한 매일의 발견, 편애의 기쁨

“나만의 취향 지도 안에서 우리는 쉽게 행복에 도착한다.”
《모든 요일의 여행》의 작가 김민철 카피라이터의 세 번째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과 《모든 요일의 여행》에서 깊고 향긋한 ‘글맛’을 전하며 수만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김민철 카피라이터가 이번에는 ‘취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좋아하는 음악, 책, 여행, 취미처럼 단편적인 것에서 시작해 사람 취향, 사랑 취향, 싫음에 대한 취향, ‘나’라는 사람에 대한 취향까지, 취향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그 넓은 바다에서 ‘나의 취향’을 건져 올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 조금은 주저하게 된다. ‘나’라는 사람의 선택과 결정이 모두 들어간 그 한 가지는 왠지 고급스럽고 독특하고 더 새로워야 할 것 같다. 결국 우리는 ‘나’를 말할 때조차 스스로 타인의 시선을 끌고 와 ‘비교 지옥’에 입성한다. 어쩐지 우리를 주눅 들게 하는 ‘취향’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취향(趣向) [취ː향]
[명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

마음의 방향. 생각보다 심플하다. 그리고 선명하다. 아무도 상관할 필요 없는, 누구의 허락도 필요 없는 ‘내 마음의 방향’. 좀 촌스럽더라도, 볼품없더라도, 웃기더라도 이것은 나의 마음, 그리하여 나의 취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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