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등의 생활습관병, 천식, 꽃가루 알레르기 등 현대인들은 각종 만성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고, 딱히 한 가지로 말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복합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우울증, 공황장애 등 심각한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도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저자는 이토록 현대인들이 질병에 취약해진 가장 큰 이유를 정제당질의 과도한 섭취와 함께, 영양은 고려하지 않은 채 칼로리만 따지는 식습관 문제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또한 무조건 야채와 현미만 고집하고 고기나 기름기는 무조건 나쁜 음식이라며 적대시하는 잘못된 편식 또한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드는 주요 이유로 꼽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으로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를 통해 꼭 필요한 영양소들을 균형 있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정제 당질의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적극적으로 밥상에 올리면 장기적으로 신진대사 기능이 점차 정상화되고, 자기치유 능력을 회복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식생활을 바꿔 우리의 몸과 마음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을 균형 있게 채워주면, 점차적으로 세포 하나하나부터 새롭게 살아나기 시작한다. 그저 겉으로 치유되는 수준이 아니라 몸속부터 완전히 새로운 건강한 나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