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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자 살인사건
글쓴이
히가시노 게이고 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18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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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위험한 비너스》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녹나무의 파수꾼》 《숙명》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 《마더 크리스마스》,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을 출간하였다. 2026년 7월 23일 향년 68세 대장암으로 별세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죽어도 되는 사람도 있는 거야.”
그날, 애인은 어째서 살해당한 것일까?

11글자에서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살인
이것이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의 진수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 히가시노 게이고가 데뷔 이후 다섯 번째로 발표한 장편소설 『11문자 살인사건』의 개정판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 출간된 이후 11년 만의 개정판이다.

주인공이 살해당한 애인의 마지막 행적을 쫓는 『11문자 살인사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통 추리소설 방식을 따르고 있는 작품으로, 미스터리를 향한 그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여성 추리소설가인 ‘나’와 ‘범인’의 독백이 각각 1인칭으로 번갈아 전개되며 재미를 더하는 이 작품은 고전 추리의 원석을 보는 듯하다. 독자들이 주인공과 함께 추리 대결을 펼치는 형식인 정통 추리소설의 기법도 충실히 녹아 있다.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가 지금까지 수십여 편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치밀한 플롯과 기막힌 반전의 원류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그의 초기 대표작을 다시금 주목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11문자 살인사건』은 반전과 밀실 트릭, 매력적인 주인공,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열린 결말 등 추리소설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 중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으로, 일본에서 드라마화 되면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다. 데뷔 때부터 인간 내면의 복잡한 세계에 대해 고민했다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심려 끝에 탄생시킨 등장인물들의 원형을 맛볼 수 있는 소설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뜻깊은 의미가 될 것이다.

미스터리 장르를 뛰어넘은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역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_번역가 민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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