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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마음을 묻다
글쓴이
이동식 저
출판사
이지출판
출판일
2018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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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동식

1953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77년부터 2013년까지 36년간 KBS에 재직하면서 문화전문기자로 이름을 날렸으며, 사회부 기자, 문화부 차장, 북경특파원, 런던지국장을 거쳐 보도제작국장, 해설위원실장, 정책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1984년 [굿모닝 Mr. 오웰]을 통해 백남준을 우리나라에 소개했고 이우환, 이응로, 윤이상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인들을 다큐멘터리로 소개했으며, 중국 실크로드를 처음으로 취재해 방송하기도 했다. 2017년 9월 대한민국 방송 90주년 기념식에서 방송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천안문을 열고 보니』,『찔레꽃과 된장』,『우리 음악 어디 있나』,『거문고-시공을 넘어 영원을 얻다』,『친구가 된 일본인들』,『시간의 마음을 묻다』등 20여 권이 있다. 『책바다 무작정 헤엄치기』는 그의 오랜 경륜이 드러나는 독서 편력기로, 책과 독서와 서점과 도서관 그리고 유, 무명의 저자와 작품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체험과 견해는 물론 ‘읽기’를 통해 획득한 인간과 문화와 역사 전반에 관한 깊은 사유를 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변하지 않는 시간의 마음에 묻고 싶은 말

36년간 KBS에 재직하면서 문화역사 전문기자로 이름을 날린 이동식 기자의 멈추지 않는 지적 인문탐구(人文探究).

그는 김구 선생님이 염원한 대로 무력이 아닌 ‘문화의 힘’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북한산 자락에 살며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그 소리가 곧 시간이란 존재의 마음이며, 세상의 탁한 공기를 살짝 걷어 그 속에 있는 시간의 마음을 보니 변하지 않는 무엇이 보이더라는 것이다. 즉 시간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전통과 풍습과 문화를 통해 우리 삶과 역사 그리고 나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과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박한 지식과 유려한 문체로 풀어내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

또한 변하는 계절과 시간 속에서 사람의 도리뿐 아니라 사람들의 길, 사람들의 눈과 마음, 즉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과거라는 거울에 비춰 보면서 거울에 비춰진 자기 모습, 이웃의 모습, 세상 사람들의 말, 그런 것들이 먼저 보이다가 거울에 비춰진 상(現狀) 뒤에 있는 본래의 밝은 상(本像)을 발견하고 여러 사람이 같이 보고 같이 알고 같이 생각해 보고 싶은 바람(風) 아닌 바람(願)을 담아 5년 동안 글을 써 왔다. 이 글들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 들고 마음에 와 닿기를 소망하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시간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시간의 마음에게 자신의 길의 방향을 물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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