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즉시 전 세계의 지성계를 논쟁의 한복판으로 몰아넣은 화제작 드디어 한국어판으로 출간!
타자란 누구인가? 타자와의 관계는 어떻게 가능한가?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과연 생산노동과 이윤을 위한 교환이 전부인 세계뿐인가? 현대 사회에서 진정한 사람다움의 희망을 발견하고 호소하는 대가의 역작!
인류학, 철학, 정치학, 역사학을 넘나들며 “가격으로 따질 수 없는” 세계에 대한 새롭고 정교한 해석과 통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진리에 가격을 매길 수 있는가?”와 같은 서구 철학사 태동기의 고전적인 질문에서 시작하여 남태평양 트로브리안드를 비롯한 비서구 사회들의 증여와 상호 대갚음의 세계를 거쳐 현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대안을 마련하는 장대하고 풍부한 오딧세이아를 저술한다
또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게오르크 지멜, 말리노브스키, 보아스, 마르셀 모스, 레비스트로스, 칼 폴라니, 에번스프리처드, 고들리에, 마셜 샬린스, 스트래던 등 다양한 철학자와 인류학자의 성과를 함께 다루어 인류학에 입문하려는 독자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서구의 역사와 경험을 지표로 삼아 세계를 설명하는 대신, 세계를 통해 서구의 현재를 설명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누구인지, 우리에게 합리적인 시장 질서 이외에 무엇이 있는지 고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