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세상을 바꾸는 것은 혁신적인 생각이라고 믿는다. 이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구루이자, 아시아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노나카 이쿠지로 교수는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의 문을 여는 것은 가장 단순하지만 우리가 간과했었던 '실천의 미덕'이다.
신간 『생각을 뛰게 하라』에서 소개하는 이노베이션 사례들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나, 엄청난 예산과 힘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렇게 바뀌면 좋을텐데', '이런 아이디어는 어떨까?' 하는 것들을 직접 행동에 옮겨 성공한 예들이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머릿속에서 멈춘다면 '지금 이대로'일 뿐이다. '앞으로 더 나은'을 꿈꾼다면 가슴을 울리고 발로 뛰어야한다고 저자는 강하게 주장한다.
이 책은 사람과 기업, 제도와 사회를 바꾸어 최고의 자리로 이끈,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노베이터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상세하게 설명한다. 기업의 기술혁신, 경영혁신뿐만 아니라 1년 만에 진학률을 18배나 끌어올린 고등학교,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복지법인, 흔한 나뭇잎을 팔아서 수십억의 연매출을 올리는 산골 마을 등 교육·복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이노베이션 사례를 통해 지식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경쟁력이자,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실천의 지혜’를 갈고닦는 비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