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아담과 사라와 미아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런던을 벗어나 영국을 떠돌며 살아가고 있다. 사라의 출산일은 점점 다가오고 추운 겨울 역시 점점 가까워지지만 숫자를 보는 아담은 여전히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런 아담을 쫓는 정체불명의 추적자들…. 결국 셋은 뿔뿔이 흩어져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아담은 사고와 함께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그동안 감춰왔던 미아의 비밀이 추적자들에게 밝혀지고 마는데…. '최후의 숫자'는 2권의 마지막으로부터 2년 후, 런던을 떠나 영국 전역을 떠도는 아담의 일행이 그들의 뒤를 쫓아오는 정체불명의 추적자들과 벌이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가족에 대해, 사랑에 대해, 영원히 산다는 것과 인간답게 산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디스토피아의 로맨스판타지, NUMBERS 시리즈의 완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