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자아실현의 기회를 보장하는 평등 국가에 살면서 우리는 왜 심각한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는가? 신자유주의는 효율성과 생산성, 가시적 성과를 추어올리고, 무차별적 경쟁을 강제해 부자와 대기업의 이익을 옹호하며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하고 있다. 한국 사회와 현대 세계를 이해하는 데 열쇠가 되는 개념들을 뽑아 그 의미와 역사 . 실천적 함의를 해설하는 ‘비타 악티바Vita Activa|개념사’의 스물여섯 번째 권[평등]은 이러한 비인간적 불평등의 현실을 고찰하고 평등의 철학과 더불어 평등을 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