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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글쓴이
조지 소로스 저
출판사
지식트리
출판일
2012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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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지 소로스

워런 버핏, 짐 로저스와 함께 ‘전 세계 3대 투자의 거장’으로 꼽히는 전설적인 금융투자가.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극에 달해 S&P 500 지수가 실질수익 0%를 기록할 만큼 불안정했던 1970년대, 소로스가 설립한 퀀텀펀드의 수익률은 10년 동안 4200%의 수익률을 내며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인정받았다. 특히 1992년 영국 파운드화에 대한 대규모 숏 포지션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을 격파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덕분에 ‘헤지펀드의 전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금융투자가’, ‘환투자의 황제’와 같은 별명으로 널리 알려졌다.

소로스는 또한 ‘재귀성(reflexivity) 이론’이라는 독자적인 개념을 구축해 효율적 시장 가설과 합리적 기대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당시 경제계를 아연실색케 했다. 현재는 행동경제학 등의 연구가 이뤄지며 많은 사람이 인간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소로스가 한창 투자하던 시절 효율적 시장 가설은 경제계와 월스트리트의 사고방식을 지배한 정설이었다. 이에 맞서 소로스는 ‘시장은 균형을 향해 수렴하지 않으며, 참여자들의 편향된 인식 때문에 스스로 왜곡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재귀성 이론을 투자에 적용해 경이로운 수익률을 내며 자신의 이론이 이치에 맞는다는 사실을 증명해 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태생으로, 나치가 점령한 헝가리에서 벌어지는 민간인 학살을 목격하며 ‘인간은 사회 안에서 살아가므로 사회 자체가 잘되어야 하며, 지식인은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태도를 견지하며 ‘행동하는 사상가’로 살게 되었다. 투자 일선에서 은퇴한 후에는 자신이 건립한 ‘열린
사회 재단(The Open Society Foundations)’을 통해 동유럽의 민주화에 기여하고 인권단체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등 민주주의에 헌신하고 있다. 2018년에는 ‘자유 민주주의와 열린사회의 전달자’로서 《파이낸셜타임스》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세계가 다시 한 번 경제위기에 흔들리고 있다. 2012년 국내외 경제상황은 '안개정국'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한치 앞도 분간할 수가 없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각국의 경제가 혼돈상황에 빠지고 유럽재정안정기금의 신용등급은 강등되었으며 아시아 일부 국가의 신용등급도 강등위기에 처해있다.

국제 금융계의 거물인 조지 소로스는 지난 4년간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서평〉 등에 게재했던 시론을 재정비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시론들은 당시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적절한 정치·경제적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쓴 것이다. 소로스의 시론은 주요 언론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졌지만 오바마 행정부를 비롯한 유럽 각국 정부는 그의 제안을 따르지 않았다. 소로스는 만약 미국과 EU가 그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시행했다면 글로벌 경제상황이 지금보다 양호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근본 원인과 각국의 해결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할 뿐 아니라 정치·경제 전문가들의 인식의 오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역사의 과정에서 인식의 오류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알아내는 것 또한 중요한 성과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 ‘소심한 대책’으로 글로벌 경제 사태를 악화시켜 온 미국 및 유럽 각국에게 과감하고 즉각적인 조치로 시장에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 넣을 것을 강하게 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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