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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의 의리론
글쓴이
나채훈 저
출판사
보아스
출판일
2012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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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채훈

1947년에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및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주부생활], [여원], [리빙뉴스]의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주로 중국 고전서 연구에 바탕을 둔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중국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저자는 중국 고대 사상의 역사적 자료를 두루 연구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이 갖추어야 할 지혜와 처세를 탁월한 시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 《삼국지의 책사들》,《 정관정요》, 《차이나 코드》, 《관자요록》, 《삼국지 신문》, 《유비의 리더십》, 《카리스마 리더 조조》,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삼국지 한시》, 《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십》, 《정관정요의 인간력》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왜, 지금 다시 관우인가?

최근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영화계에서 경쟁적으로 관우를 주제로 한 영화 제작에 나서면서 공자의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아 관우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사실 관우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사당이 세워지고 신앙의 대상으로 추앙받아 왔다. 삼국지의 유명인사들, 제갈량, 조조, 유비 등의 한 발 뒤에 물러나 있는 관우가 이토록 세간의 존경과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삼국지』에 등장하는 그 어떤 인물보다도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관우는 단지 한 나라의 주인이 아니었다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사후에 그 어떤 나라의 주인보다 사람들의 존경심을 더 받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관우의 의리론』은 유비, 장비와 도원결의를 맺은 뒤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생 그 의리를 저버리지 않아 충신의 전형이 된 관우의 인간적인 면모에 주목한다. 자신의 이익과 결부되면 배신을 밥 먹듯이 하고 서로를 이간질하는 세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관우는 그리워하는 동시에 만나고 싶어 하는 인간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관우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바탕으로 혼탁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를 알려주고 있다. 불의와 결코 타협하지 않았고 치졸한 잔꾀는 여지없이 거부하면서 흔들림 없이 의리를 지키는 관우의 모습은 현대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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