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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1
글쓴이
김당 저
출판사
이룸나무
출판일
2018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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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당

‘팩트’(fact)의 위대한 힘을 믿는 기자다. 1997년 15대 대통령선거를 전후해 ‘안기부 북풍공작 추적보도’, ‘최초 공개 안기부 조직표’ 같은 특종으로 대선 정국을 뒤흔들었으며, 이듬해 시사주간지 기자로는 처음으로 한국기자협회의 ‘한국기자상(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2003년에는 현대그룹이 국정원의 환전 및 편의제공 하에 5억 달러를 대북송금한 사실을 특종 보도한 데 이어, 박지원 전 문광부 장관의 현대비자금 150억 원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탐사보도해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문정인 교수(연세대)가 펴낸『국가정보론』(박영사, 2002년)의 ‘한국의 국가정보기관’편을 시작으로『시크릿파일 국정원』(메디치, 2016년),『시크릿파일 반역의 국정원』(메디치, 2017년)을 저술했다. 그밖의 저서와 논문으로『한국의 보수와 대화하다』(공저)와『북한 거주 일본군위안부 실태와 특성』등이 있다. 국가정보기관과 남북관계, 그리고 동북아 평화체제가 주요 관심사이다.
1987년 월간 [샘이깊은물]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시사저널](1989~1999년)과 [동아일보] ‘신동아’팀에서 주로 사회·국방·통일·안보 분야 기사를 썼다. 2002년부터 [오마이뉴스] 정치데스크를 맡아 대선 취재를 세 차례 지휘했으며 편집국장, 편집주간(부사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4년간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기자상·한국기자상’ 심사위원을 지냈다. 2016년 [오마이뉴스] 퇴직 후 2년 동안『시크릿파일 국정원』,『공작』 등 책 쓰기에 전념하다가 2018년 7월 [UPI뉴스] 창간 기획단의 정치-북한 담당 선임기자로 언론 현장에 복귀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김정일과 만난 최초의 스파이, 흑금성”

철저한 점조직·비밀세상에서 1997년 세상을 뒤흔들었던
‘북풍공작’을 저지한 숨은 공신.
흑금성 박채서가 20년 만에 드디어 입을 열었다.

국정원 저격수·탐사보도 전문기자 김당의
깊이 있는 탐사취재가 결합된
드라마틱한 첩보 비화


2018년, 이제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 것인가? 남북 정상이 4~5월 두 차례에 걸쳐 판문점회담을 하고, 6월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이 테이블에 함께 앉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2018년 여름, 한반도를 둘러싼 이러한 대변혁 분위기를 읽는 데 도움이 될 주목할 책이 등장했다. 1990년대 북한 핵 관련 첩보공작을 펼치던 대북 스파이 흑금성의 수기를 바탕으로 한 『공작』이 바로 그 책이다. 99%의 사실과 1%의 허구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나라 첩보공작 역사상 최초로 국정원의 창(槍-첩보원)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의 방패를 뚫은 놀라운 ‘첩보 성과물’에 대한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김정일이라는 최고의 공작목표에 접근한 특수공작원 박채서가 공작목표에 성공하고도 첩보원 신분을 박탈당해야 했던 정치권의 비정한 뒷이야기, 1997년 15대 대선정국에서 공작원 박채서가 위험을 무릅쓰고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의 ‘북풍공작’ 움직임에 쐐기를 박아, DJ 대통령 당선의 숨은 ‘공신’이 된 이야기……. 책갈피를 넘길수록 그동안 보았던 첩보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첩보 비화에 빨려들게 한다.

『공작』은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간으로 우리를 되돌아가게 하는 것과 동시에 2018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대변혁 기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풍향계의 역할을 할 책이다. 또한 동시대 언론계의 기자 ‘사수’였던 작가 김훈이 추천사에서 “김당은 사실의 아들(the son of facts)이다”고 언급할 만큼, 긴박하고 비정한 첩보세계로 독자를 이끌어줄 생생한 논픽션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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