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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들여다보는 한자
글쓴이
김경선 저
출판사
뜨인돌어린이
출판일
2018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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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경선

과학, 역사, 문화, 철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청소년 책을 기획하고 썼다. 2005년에 『미래과학사전』으로 과학기술부 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과학도서상을 받았고, 국립중앙박물관 음성 안내 서비스 원고와 한글국립박물관 어린이 책을 집필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1』, 『떴다! 지식 탐험대-인체, 공룡』, 『돌멩이랑 주먹도끼랑 어떻게 다를까?』, 『미니스커트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꼰대아빠와 등골브레이커의 브랜드 썰전』, 『세상을 들여다보는 한자』, 『말공부 역사공부』, 『세상을 흔들어라 콘텐츠의 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한자를 공부하는 책인가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한자에 대해 말하지만, 한자‘만’ 공부하는 책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자는 글자 하나하나에 뜻과 이야기가 담겨 있어 흥미롭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한자에 담긴 여러 이야기를 읽으며 인문학적 소양과 폭넓은 사고력, 그리고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책입니다.

‘맡길 임任’은 ’사람 인羽’과 ‘짊어질 임白’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그래서 ‘맡길 임’이 들어간 단어는 ‘사람이 짊어진 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맡아서 하는 일’을 뜻하는 임무任務, ‘임무를 맡기는 기간’을 뜻하는 임기任期, ‘맡은 자리에 오르는 일’을 뜻하는 취임就任 등이 그렇습니다. 그 가운데 이 책에서 강조하는 단어는 ‘꾸짖을 책’과 ‘맡길 임’이 만난 책임責任입니다. 책임이라는 한자어를 통해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꾸짖음이 따라온다고 이야기하고, 자신이 어떤 책임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각자의 책임을 다할 때 사회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하면서 사회의 지도자가 가진 무거운 책임감과 시민이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해 알려 줍니다. 독자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각자 맡은 일을 성실히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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