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의 다양한 ‘나눔’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도시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은 프랑스의 여섯 영웅 칼레의 시민, ‘타인능해(타인도 뚜껑을 열게 하여 주위에 굶주리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라는 글귀를 항아리에 써두고 가난한 이웃들이 언제든 쌀을 퍼 가도록 한 양반가옥 운조루 이야기,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과 지금의 600억 원에 해당하는 돈을 바친 조선 최고의 명문 이회영 일가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글로벌 리더들을 통해 사회적 지위에 걸맞은 도덕적 책임과 의무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또 많은 재산, 탁월한 재능, 높은 지위와 권력 없이도 ‘기부 문화’을 주도했던 세이브더칠드런의 창시자 에글렌타인 젭 여사를 통해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 공존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