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역사의 현장으로 이끈 힘은 어디서 시작되었나?
누구에게나 역사적인 순간은 있다! 그러나 누구나 역사적인 인물이 되지는 못한다. 알프스를 넘어 로마를 공격한 한니발, 소련을 해체한 고르바초프, 노예해방을 위해 평생을 바친 링컨, 이 전설이 된 인물들은 어떻게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영웅으로 성장했을까?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전』은 22명의 위인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꾼 전설적인 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다룬다. 한니발, 잔 다르크, 간디, 아인슈타인, 링컨, 로자 파크스, 케네디, 고르바초프, 엘리자베스 1세 등 불세출의 역사적 영웅들이 일궈낸 업적은 이미 너무나 유명하다. 하지만 이들이 어떻게, 어떤 계기로 그러한 삶을 선택했는지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는 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 애당초 평범하게 태어났던 그들을 평범한 삶으로부터 갈라져 비범한 꿈과 이상으로 질주하게 이끈 '특별한 계기'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역사적인 인물들의 신념에 영향을 주고 삶의 좌표를 극적으로 전환시킨 어느 한 순간, 유년의 기억, 중요한 만남 등을 추적해 평범한 인간을 영웅으로 끌어올리는 동력은 과연 무엇이었는가를 탐색한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하게 지나가는 순간을 어떻게 경험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삶은 비범해지기도 하고, 그저 그렇게 지나가기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22명의 위인들은 눈부신 활약을 보이기도 하지만, 멸시당하고 상처입고, 때로는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영웅들의 성공한 이야기만을 기억하는 우리에게 그들의 특별한 순간들은 우리에게 매일을 좀 더 열심히 살 것을 응원한다. 그리하여 이 책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전』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그들이 바꾸어놓은 세상을 다시 한 번 찬찬히 돌아보며, 내 삶을 새롭게 이끄는 순간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