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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복에 꼭 타인의 희생이 필요할까
글쓴이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2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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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현대 독일 철학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철학자. 1964년 독일에서 태어나 인습에 얽매이지 않는 중산층 가정에서 유년을 보냈다. 졸링겐 지역의 유서 깊은 김나지움인 슈베르트슈트라세에서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을 통과한 후 교구 직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이후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 독일 문화, 예술사를 공부했다. 1994년 독일 문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인지 과학 연구 프로젝트 조교로 일했다. 현재 뤼네부르크 대학교,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 대학에서 철학 및 미학과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일어권의 가장 개성 넘치는 지성인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발표한 『나는 누구인가』가 100만 부 판매, 3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며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았다. <철학하는 철학사> 시리즈는 35만 부, 『사냥꾼, 목동, 비평가』 23만 부, 『의무란 무엇인가』 14만 부 등 프레히트의 책은 현재까지 총 300만 부 이상 팔렸다. 그는 2012년부터 독일 공영 방송 ZDF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철학 방송 「프레히트」를 진행하면서 철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한 대중서 집필에 열중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사람들은 자신이 착하다고 생각하면서 절대로 손해보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착한 사람. 어감은 좋지만 조금 바보 같은 느낌이 든다. 왜? 현재를 주도하는 세계관으로는 ‘착한 사람’이 그다지 훌륭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세상은 ‘성장’을 위해 효율성을 강조하고 ‘이기주의’를 권장해왔다. ‘행복’을 ‘성장’과 동일선상에 놓게 하는 프레임을 만들고, 남을 밟고 올라서야 비로소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해왔다. 그런데 과연 그게 성공한 인생이 맞을까?

저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선과 악에 대해 논하고, 우리의 선택과 실행, 사회의 요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꺼운 마음으로 글을 좇다보면 이 책을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이자 스스로 도덕을 발견하게 하는 안내서”라고 소개한 저자의 말처럼, 독자는 세상과 자신의 도덕에 대한 사색과 어렴풋한 답 또한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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