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의사출신 전문기자인 홍혜걸 기자가 쓴 건강이야기책. 1992년 의학전문기자로 입문한 뒤, 20년 동안 많은 전문가들을 만나고 취재한 내용들 가운데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을 간추렸다. 2002년 출간되었던 초판의 내용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대부분 새로 실은 글이며, 틈틈이 신문이나 잡지에 기고했던 칼럼들을 보탰다. 저자는 의학이 진단과 치료, 예후식으로 기계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와 사색의 주제가 되고,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학문으로 자리매길 원한다고 이야기하며 '교양으로서의 의학' 을 제시하는데 책의 방향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