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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글쓴이
크리스 임피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2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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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 임피

애리조나 대학교University of Arizona의 천문학과 교수인 그는 우주생물학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자이다. 우주생물학이란 지구를 비롯한 우주의 생명을 연구하는 신생 학문으로서 주로 생명의 기원과 진화과정을 연구 범위로 한다. 지구 밖 존재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우주생물학은 점점 더 각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물리학, 천문학, 생물학 등 온갖 분야의 연구자들이 이 학문 분야로 몰려들고 있다.

우주생물학계의 스타 학자이자 위트 있고 통찰력 넘치는 글 솜씨로도 유명한 그는 2002년 국립 과학 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 의해 ‘과학 대중화에 가장 공이 큰 학자’로 선정되었을 만큼 대중과의 소통과 교감을 중시하는 학자로 알려져 있다. 우수 교육자상Teaching Award을 11번이나 수상하였으며, 카네기 위원회Carnegie Council에 의해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천문 학회America Astronomical Society의 부회장을 지냈고, 유서 깊은 학술 단체인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의 방문 학자Visiting Scholar였으며 2009년에는 미국 과학 진흥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의 펠로우Fellow로 선출되었다. 저서로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주 생명 오디세이』 『스페이스 미션』(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인류ㆍ지구ㆍ우주에 닥칠 마지막 순간을 조명한 매혹적인 문제작

죽음이란 지극히 사적인 사건이다. 사람들은 보통 나의 죽음 혹은 내가 아는 사람들의 죽음 이외에는 진정한 관심을 두지 않는다. 때문에 세상에 종말이 오느냐 마느냐의 문제 역시 영화 속에서나 흥미롭게 비칠 소재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재기발랄한 천문학자 크리스 임피는 신작을 통해 세상 모든 것의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과학적 사실은 물론 다양한 가설까지 뒤섞어 낱낱이 펼쳐 놓는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팩트fact의 나열에 머무르지 않고 역사, 철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때로는 날카로운 분석과 상상력 넘치는 추측을, 때로는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보여준다. 이 압도적인 지식과 고찰의 결과물을 읽어가다 보면 개인적인 영역에 놓여 있는 죽음이 실은 얼마나 우주적인 사건인지, 보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게 된다.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시종일관 위트를 잃지 않는 저자의 문체를 즐기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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