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파인스 마을 사람들이 돌아왔다!
마을의 전통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맞는 주민들,
그리고 살인도 기다리고 있다.
전무후무한 애거서상 4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루이즈 페니의 두 번째 작품!
선한 사람들이 사는 그림 같은 마을에 이사 온 낯선 여인, 이 여인의 죽음을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박싱 데이에 얼어붙은 호수에서 열린 컬링 대회 도중 감전사한 여인. 얼어붙은 호수 한가운데서 도대체 어떻게 감전사를 당한 것일까? 착하기만 한 마을 사람들은 왜 죽은 여인을 애도하지 않는 것일까? 한층 깊어진 암시와 복선 속에 독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켜 끝까지 밀고 가는 작가의 필력은 뛰어나며 곱씹어 읽을수록 작가의 영리함에 감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