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지금의 그 사람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60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짐 헤인즈는 저녁식사의 힘을 믿는다. 사람들이 에펠탑이나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날 때, 그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한다. 그는 사람들을 이해할 필요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지만, 최소한 견뎌낼 수는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견디면 존중하게 되고, 존중하다 보면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녁식사는 이런 걸 가능하게 해주는 자리다. 그는 지금까지 14만 명의 사람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변호사인 애들러는 언제나 사람들을 둘러싼 계약과 규칙, 약속과 권리들을 분석하느라 바쁘다. 일, 시계, 컴퓨터, 전화기라는 이름의 벽은 그녀를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게 한다. 일에 파묻혀 주변의 ‘진짜 세상’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때, 그녀는 개의 목줄을 꺼내들고 개가 이끄는 대로 정처 없이 거닌다. 그러면서 이웃집 나무 사이를 드나드는 작은 새나 아이의 발에서 벗겨진 빨간 양말을 발견한다. 그녀는 삶에 브레이크를 걸고 주변의 소소한 기적에 눈을 돌리게 해주는 개 산책을 믿는다.
신념을 얻는 순간은 매우 결정적인 순간이다. 평생 기억하고 간직할 것을 배우는 순간이며, 사람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인생의 핵심 사건이다. 독자들은 다양한 사람들이 강력한 신념을 얻는 순간을 담은 '내가 믿는 이것'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의지가 되고 보다 지혜로운 인생으로 안내하는 지침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