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영화를 통해 한국사회의 구조가 변동하고 있는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쓰여졌다. 불륜을 다룬 영화는 한국사회의 남녀관계, 가족과 같은 구조를 예민하게 건드리기 때문에 저자는 매우 겸손한 태도로 영화 속 불륜현장을 바라본다.
, 에서부터 , , 까지 불륜을 다룬 여러 영화들을 통해 한국사회의 남녀관계, 가족과 같은 구조의 변동을 살펴보고 있다. 불륜을 단순히 욕망의 폭발이 아니라 의사소통의 부재로 곪아가는 사회적 상처를 드러내는 척도로서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