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울 가출은 당신의 어설픈 해외여행보다 아름다울지니!
매력적인 숙소와 핫스팟, 서울 시민에게 서울 외박을 권하다!
서울이 지겹다고요? 출근길 지하철에서, 콘크리트뿐인 빌딩 숲에서, 영화 보고 밥 먹고, 밥 먹고 영화 보는 데이트 코스에 가는 곳은 모텔 아니면 찜질방. 아, 정말 서울은 지겨운 곳이 틀림없습니다. 익숙하다 못해 지겨운 도시, 서울. 이제 우리에게는 서울을 ‘낯설게’ 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그렇게 보면 서울엔 숨겨진 볼거리, 잠자리가 즐비하다. 당신에게 권하는 서울의 보석 같은 숙소들과 완벽하게 숙소 중심으로 짠 1박 2일 맞춤 시티투어코스.
혹시 이런 곳은 가보셨나요? 지하철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고즈넉함이 묻어나는 한옥게스트하우스들,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성북동 길상사의 템플스테이, 이태원의 트렌디한 디자인 호텔IP 부티크 호텔, 마켓엠과 까사미아의 감각이 묻어나는 마켓엠 레지던스와 호텔 라까사. 굳이 안동이나 담양까지 가지 않아도, 제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고즈넉한 한옥게스트하우스들이 있고, 베를린이나 바르셀로나 못지않게 트렌디한 부티크 호텔들이 가득하다.
서울을 낯설게만 볼 수 있다면, 사실 서울은 그 어떤 도시보다 흥미로운 여행지이다. 서울의 10개 지역에서 고르고 고른, 가장 특별한 숙소 37곳이 담겨있다. 『내일로 기차로』 권다현 작가가 직접 묵고, 투어한 숙소의 면면을 풀어낸 상세 가이드, 숙박과의 동선을 고려해 짠 먹고, 보고, 즐기기에 아쉬움이 없는 스무 개의 1박 2일 테마 코스. 때때로 만나게 되는 서울을 사랑하는 주인장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와 작가가 추천하는 당신에게 딱 맞는 숙소 고르는 법&실전 외박 준비 팁까지 배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