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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생명
글쓴이
윤정 저
출판사
북보자기
출판일
2018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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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정

자기소통상담가 윤정 / 시인이며 정신분석상담가다. 25년동안 정신분석상담을 하면서 마음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윤정’신경정신분석클리닉연구소]에서 정신분석가와 태교정신분석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강의하고 있다.

『태교 49개월』, 『호모사피엔스, 욕망의 바이러스인가?』, 『공감생명』, 『상실하는 그대에게 있으리라』, 『내가 나에게 미안해』, 『죽음은 생명이다』, 『자끄 라깡, 왜! 예수사랑을 욕망하는가?』, 『4박 5일 감정여행』, 『어머니 봄날은 간다』 외 다수가 있고, 시집 『몸 놀이』, 『50억년 고독』, 『사랑아, 사람아! 사람아, 사랑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윤정 작가는 모든 생명체의 삶을 아름다운 순교라고 한다. 모든 생명체는 다른 생명체를 먹으면서 살고, 죽음으로 다시 몸을 내어주는 사랑의 순례를 할 뿐, 정복하고 지배하려는 투쟁의 삶을 살지 않았다. 그러나 20만 년 전에 현생인류가 등장하면서 오랜 세월동안 유지되어 왔던 생명의 순례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어느 종보다 우울과 불안이 컸던 인간은 삶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 언어를 발명하고 문명을 열었다. 언어가 생기면서 이야기들을 만들어 냈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우월함을 전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져갔다. 인간은 고상한 도덕의 가면을 쓰고 신화, 종교, 철학, 법, 국가, 이념 등의 다양한 구조를 만들면서 평등과 자유를 외치지만 언어의 의미에 그칠 뿐 생명 현상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런 자연스럽지 않은 삶은 많은 모순을 드러낸다.

이제는 생명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야 될 때이다. 인간을 위한 인간의 이야기 속에는 희망도 미래도 없다. 더 늦기 전에 우리 서로, 그리고 다른 생명체까지 함께 공감해야 하는 새로운 생명의 휴머니티로 나아가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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